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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 순위를 알아보자

redchecker 2021. 12. 6.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면서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반대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오픈마켓" 시장입니다.

손쉽게 스마트폰 클릭 몇 번으로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을 주문할 수 있고 빠른 배송을 통해 제품을 받을 수 있어, 그 편리함에 시장성이 커지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 Talk&Talk 에서 국내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 순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국내 7개 오픈마켓인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티몬, G마켓, 위메프에 대한 브랜드 평판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자 오픈마켓 빅데이터 브랜드 평판은 아래 그래프와 같이 분석이 되었습니다.

2021년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 달간의 국내 7개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 조사를 실시하여 빅데이터 28,838,152개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하였습니다.

그 순위는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인터파크, 4위 옥션, 5위 티몬, 6위 G마켓, 7위 위메프 순이 되었습니다.

국내 7개 오픈마켓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자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 사회공헌지수를 종합 분석하였으며, 1위 쿠팡이 압도적으로 높은 브랜드 평판 순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월대비 쿠팡,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는 소폭 하락한 모습이지만, 11번가와 옥션의 경우 블랙프라이데이와 맞물려 상승한 모습입니다. G마켓의 경우 11월에 12월에도 비슷한 브랜드 평판지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2021년 11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8,509,173개와 비교하면 1.15% 증가하였습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6.06% 상승, 브랜드 이슈 6.81% 상승, 브랜드 소통 6.70% 하락, 브랜드 확산 1.76% 상승, 브랜드 공헌 19.71% 하락한 모습입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합니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 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국내 7대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 순위를 살펴보았습니다. 

1위 쿠팡의 독보적인 질주는 여전히 눈여겨 볼만 하지만, 2위 11번가가 미국 아마존과 연계한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그 귀추도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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