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깅스 시장 규모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요즈음 등산하다 보면 레깅스를 입고 산을 오르는 젊은 여성분들이 보인다고 각 커뮤니티마다 목격담 등을 희화화 한 글들이 종종 올라오곤 합니다. 또한, 일상생활 속이나 백화점 마트 등에서도 봤다는 목격담들도 존재하고요.

아직은 우리에겐 낯선 트렌드 의류 패션이지만, 이러한 목격담을 통해서 레깅스가 대중화되어가고 있음도 알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시장에서 한국은 그 레깅스 시장규모가 어떠할까요?

미국 일본에 이어 3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하여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룰루레몬과 같은 미국 레깅스 브랜드들이 큰 성장을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이며 패션 트렌드가 빠른 국가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 성장세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트렌드 유행이 다시 한국으로 넘어오던 추세를 본다면, 일본이 현재는 한국시장의 4배 이상의 큰 레깅스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곧 그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 한국의 레깅스 시장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크다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민망한 복장이다 라는 의견이 여전히 팽배하며, 유교문화권인 한국에서는 많이 낯선 트렌드 웨어로 비치기 때문에 그 성장동력이 장기적이지는 못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레깅스 시장이 커진다면, 헬스케어 및 다이어트 시장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귀추가 주목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