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에 관하여....

아웃도어의 역사

redchecker 2020. 7. 1.

◎ 아웃도어의 역사

 ▶ 아웃도어의 시작

  유럽의 경우 18세기 중세 암흑시대를 벗어나 르네상스 시대가 꽃피우면서 새로운 자아의식이 싹트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자아의식을 바탕으로 움튼 지식욕, 탐구욕, 도전욕을 바탕으로 알프스(ALPS)라는 자연환경에 대한 도전이 시작되면서 Outdoor가 발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알프스산맥

  • 알피니즘(Alpinism)

    Mont-Blanc(몽블랑)은 유럽인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였으며 170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ALPS에 대한 도전이  이어지면서 유럽의 Outdoor는 자리를 잡았으며 이러한 도전정신에서 비롯되어 ALPS 오르는 정신과 행위를 Alpinism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유럽의 알피니즘을 통한 개척과 도전정신은 미국으로 그 정신이 이어져가면서 아웃도어 성격이 나뉘게 됩니다.

 ▶ 아웃도어의 발전 (유럽과 미국)

  미국과 유럽의 Outdoor근원적인 차이로 인해 80년대 초반부터 서로의 발전 방향이 달랐는데, 미국의 경우 암벽등반을 Main Activity Outdoor 제품들이 개발되었으며, 유럽은 Ski, MountaineeringMain Activity Outdoor 제품들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차이는 유럽과 미국 지형이 다르고 산 특성이 다름에서 오게 된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요세미티 같은 거벽의 암벽 산이 있었고, 유럽은 마터호른 같은 설산이 존재하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미국의 제품들은 활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길이를 줄이고, 포켓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가벼운 소재를 접목하는 Trend 이어졌습니다. 

 반면, 유럽의 제품들은 설산(雪山)에서의 신체 보호를 위해 Protect 개념이 강화되어 다소 무겁더라도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며 편리성을 위해 기본적으로 포켓을 양쪽 가슴 및 하단에 부착하는 등의 Trend 이어졌습니다. 

암벽등반 모습
설산을 등정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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